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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신임 한국주택협회 회장 |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주택협회 회장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주택협회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5년 9월까지 3년이다.
신임 윤 회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과 공사지원 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3월 현대건설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윤 회장은 "기후와 인구 구조,첨단디지털 기술의 트렌드화로 주택산업에 거센 변화의 바람의 불고 있다"면서 "이런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주거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주택시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