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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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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게임쇼 휩쓴 ‘P의 거짓’ 지스타도 달군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14 11:38
네오위즈_LOP 대표 이미지 (2)

▲‘P의 거짓’ 메인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국산 게임 최초로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3관왕을 차지한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오는 11월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G-STAR)’에도 참가한다.

14일 네오위즈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2’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관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전시관은 야외 광장을 포함해 100부스 규모다.

네오위즈는 최근 해외 게임쇼에서 큰 주목을 받은 ‘P의 거짓’으로 전시관을 채운다. 현장에는 ‘P의 거짓’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대가 총 50대 마련된다. 한국어 자막과 그래픽을 업그레이드 한 새 버전이 공개된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PD는 "게임스컴에서 큰 주목을 받은 ‘P의 거짓’을 한국에도 꼭 소개하고 함께 즐기고 싶어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며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자막과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P의 거짓’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의 3관왕, 미국 트위터 트렌드 전체 1위 등 놀라운 기록을 연달아 세우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지난 13일에는 최 총괄 PD가 직접 게임을 시연한 ‘디렉터스 플레이 영상(Director’s Play Video)’을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등 이용자와의 소통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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