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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대표 이미지. |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로, 지난달 16일 국내 3대 앱 마켓을 비롯해 자체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컴투스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원스토어와 자체 플랫폼을 통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해외 출시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원작 ‘서머너즈 워’의 전체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나오는 만큼, ‘크로니클’도 이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래 현재까지 2조9000억원의 매출, 1억6000만 다운로드의 기록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K-게임으로 세계 시장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라며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크로니클’을 세계 가장 많은 인구가 사랑하는 한국의 MMO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