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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N이게임] 한가위 모바일 신작 대격돌…혜택 쏟아진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09 09:00
히트2 공식홈페이지 캡쳐

▲넥슨 ‘히트2’ 공식 홈페이지 캡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올해 하반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대형 신작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으로 다시 한번 맞붙는다.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안착한 넥슨의 ‘히트2’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7일 출석부, 복주머니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전 8시까지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다양한 아이템과 골드를 선물로 획득한다. 특히 오는 1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단 하루만 받을 수 있는 특별 선물도 있다. 이날 게임에 접속하면 △100만 골드 △방어의 축복서(귀속) 20개 △토마호크 스테이크(귀속) 10개 △전투의 축복서(귀속) 10개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3일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게임즈의 초대형 야심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한복 아이템 ‘달맞이 의상’과 추석 한정 교역품 ‘송편’을 추가했다. 또 주요 대도시인 ‘리스보아’, ‘세비야’, ‘코스탄티니예’, ‘런던’, ‘암스테르담’이 한가위 테마로 장식해 게임 안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7일간 출석한 이용자에게 최대 600만 두카트(인게임 재화), 500블루젬을 비롯해 ‘B급 공용 도면’ 등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이용자들은 동양에서 온 ‘김만덕’과 함께 다양한 조합 의뢰를 완수해 ‘달맞이 의상’ 및 두카트, 블루젬, 선박 도면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명절 분위기로 꾸며진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대도시 전경과 한복 아이템 ‘달맞이 의상’을 착용한 모습.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오는 29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3성 빛과 어둠의 선택권과 최대 300만 골드를 지급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송편을 받아 5성 하늘 무희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보름달 행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추석빔으로 신규 탈 것 달토끼 패키지와 보름달빛 의상 세트도 20일까지 한정 기간 선보인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달 7일 신규 콘텐츠 ‘차원 퀘스트’를 추가하고 신규 영웅 무기 1종과 한복 코스튬을 추가했다. 또 오는 14일까지 송편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접속한 이용자들은 장비 및 카드 레벨업 진행, 생도 결투 완료, 룬 모험 던전 클리어 등 게임 내 미션 플레이를 통해 송편을 획득할 수 있다. 모은 송편으로 4성 영웅 소환권, 전설 의상 교환권, 카드 소환권 10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대3 영웅전 플레이, 무한 던전 클리어 등 게임 플레이 통해 일일 최대 30만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14일까지 진행한다.

위메이드의 ‘미르M’은 지난 1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추석맞이 ‘만월의 밤’ 이벤트를 개최했다. 업데이트에선 월드 매칭 기반 ‘수라대전 시즌2’가 공개됐으며 이용자들은 매칭 범위가 확되됨에 따라 월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규모 경쟁을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4일간 매일 공속·이속·명중 상승 효과가 20분간 지속되는 ‘고기산적’과 강화석, 물약 등 이벤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4일까지는 이벤트 던전 환상비경에 입장해 한가위 특별 몬스터를 처치하면 장비 강화석, 버프 물약 등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달맞이 7일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보상으로 용옥과 봉옥, 버프 물약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출석 이벤트 기간 역시 오는 14일까지다.

신작 게임들의 추석 이벤트 공세에 맞서 국내 모바일 게임 최고 매출 순위 왕좌를 지키고 있는 엔씨의 ‘리니지M’은 14일까지 추석 이벤트 던전 ‘풍요로운 토끼 왕국’을 연다. 이용자는 사냥터의 ‘토끼’ 몬스터를 처치해 일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얻은 ‘토끼 왕국 상자’를 열면 ‘토끼 소녀’ 변신, ‘맘보 토끼’ 마법인형 등을 획득한다. 또 모든 이용자는 추석 기념 선물 세트를 받는다. 추석 선물 세트를 열면 △보름달 펜던트(PVE 데미지 증가) △추석 코인 보따리 3개 △경험치와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획득하는 ‘추석 송편’ 5개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역시 추석 연휴 풍성한 이벤트로 이용자 모시기에 나섰다. 클래스별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한복 외형 아바타’를 선보였다. 이 아이템은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던전 ‘달빛 정원’에서 획득한 ‘한복 조각’ 30개와 ‘한복 외형 획득권’을 교환해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매일 1시간 동안 달빛 정원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투력에 따라 ‘달밤의 갈대밭’, ‘밤하늘의 풍등’, ‘별빛 호수의 팔각정, ‘오색빛 낙원’까지 4단계 중 한 곳에 입장할 수 있다. 12일까지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특별 푸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특정 시간에 접속 시 ‘축복의 성장 지원 상자’, ‘신성 11회 소환권 3종’ 등 다양한 보상들을 얻을 수 있다. 또 오는 13일까지 ‘로스크바의 추석 기념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하며 이 기간 인게임 재화인 ‘골드’와 아이템들의 출현 빈도수가 증가한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_추석 이벤트_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추석 이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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