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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이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를 포함해 도합 6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남부발전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를 포함해 도합 6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공공기관·대기업·중견기업 소속 분임조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점과 그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로, 품질향상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 발표로 진행됐으나, 올해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15개 부문 266개 분임조가 대면으로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총 6개 팀을 내보낸 남부발전은 설비고장 감소 뿐만 아니라 환경설비 최적운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현장 개선사항에 대한 주제 발표로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출전팀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안동빛드림본부 ‘RPM’과 하동빛드림본부 ‘VIVA’ 분임조의 발표는 발전설비 고장을 최소화하는 개선사례로 각각 연간 1.9억 원, 9억 원 비용절감 성과를 거뒀으며, 하동빛드림본부 ‘MIB’ 분임조는 발전소 냉각수 수질 분석방법 개선을 통한 염소사용량 감소로 연간 1.1억 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또한 영월빛드림본부 ‘명품영월’ 분임조는 배열회수 탈질공정을 개선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해내는 사례를 발표하며, 친환경 발전을 위한 품질활동 우수사례를 알리기도 했다.
이승우 사장은 "일선 현장에서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품질혁신활동을 추진해 본연의 책무인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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