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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제중 서부발전 환경기술처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송용선 한화임팩트 상무가 ‘제2회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수소대상은 우리나라 수소경제 산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연구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소경제 만큼은 우리가 최고’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한화임팩트와 함께 국내 최초로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개발 중이다.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터빈에 친환경 연료인 수소를 혼합·연소해 탄소배출을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줄이는 게 골자다.
서부발전이 80MW급 LNG 가스터빈을 제공하고, 한화임팩트가 수소혼소발전이 가능한 가스터빈으로 개조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터빈 개발이 끝나면 해당설비를 발전소현장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수소 연료의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 오직 수소로만 발전하는 가스터빈을 개발하는 게 최종 목표다. ‘수소전소발전’의 실증까지 성공하면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 발전으로 가기 위한 첫 단계인 수소혼소발전은 경제적 파급효과, 혁신성, 공익성, 상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발전사, 기업, 연구기관의 대규모 기술협력은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다양한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확보해 미래산업 성장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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