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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연료전지 기술 협력으로 수소경제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8.31 17:22
한난

▲박창규(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과 이종호(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가 31일 열린 연료전지 기술교류회에 참석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31일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와 연료전지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료전지를 운영하는 사업자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연료전지를 운영하는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협력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한난을 비롯해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5개 발전 자회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와 2개 민간 사업자(파주에너지서비스·평택에너지서비스) 등 총 8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가 ‘연료전지 기술, 시장 및 정책 동향’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창규 한난 동탄지사장은 "오늘 기술교류회는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여러 사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난은 연료전지 관련 기술 협력에 힘써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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