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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사옥 전경. |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합동안전점검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지자체와 함께 관련 부처의 자율성, 책임성에 기반해 최근 사고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국민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과 공사 자체적으로 안전점검 대상을 선정해 가스사고 안전점검 활동에 중점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점검대상 선정 시 국민의견을 반영해 유치원·학교시설 및 의료기관과 함께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 등 약 290개소를 선정,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수소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소충전소에 대한 자체점검도 진행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감축을 위해 자가 안전점검 및 안전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