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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정민 작가는 중앙대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대학미전특선, 대한민국교원미술대전 특선 2회, 환경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등 미술대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제평화 아트페어 홍보운영위원과 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했다.
정민 청소년영상체험학교 교감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영상체험학교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스스로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를 설계하고 싶다"며, "문화예술콘텐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꿈과 진로를 제공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새터민, 불우이웃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될 수 있도록, 청소년영상체험학교가 탄탄한 플랫폼이 되어 진로직업 체험, 휴식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정민 교감은 오래전부터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로드맵을 제공하고 활기차고 생생한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학교에서도 미술교사로 재직하며 창의성, 꿈과 희망을 학생들에게 주자는 신조를 가지고 있었다.
정민 교감은 "청소년영상체험학교를 통해 진로와 입시의 고통 속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자존감을 회복하고 청소년 누구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잊고 있던 꿈에 대한 열망을 터뜨려주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영상체험학교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9월부터 청소년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인격 형성, 진로 방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무대로 꾸며질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400석 규모의 1관과 200석 규모의 2관으로 구성된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9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청소년들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이번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