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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워치 7세대’ |
1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애플워치’ 8세대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내놓은 7세대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에 체온측정, 혈당 측정 등 새로운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애플은 올해 내놓는 애플워치부터 익스트림 스포츠에 특화한 고급형 ‘프로’ 모델을 추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격한 운동을 해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한 소재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이고 화면 크기와 배터리 성능도 키웠을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워치 프로 가격은 최소 900달러(약 118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웬만한 아이폰 신제품 가격에 맞먹는 수준이다.
애플이 지난 2020년 6세대 애플워치와 함께 출시했던 보급형 ‘애플워치 SE’ 후속작이 함께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다. 애플워치 SE는 혈중 산소와 심전도 측정 등 일부 기능이 제한되는 대신 30만원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흥행했다. 애플이 일반 모델과 더불어 프로, SE 2세대 등 3종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힐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워치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고급형 스마트워치 명칭인 ‘클래식’을 ‘프로’로 변경해 ‘갤럭시워치5 프로’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 모델은 배터리 용량과 화면 크기를 키운다. 마감 소재도 티타늄을 비롯한 특수 소재를 활용해 내구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워치부터 자체 운영체제(OS) ‘타이젠 OS’ 대신 구글과 함께 개발한 ‘웨어 OS’를 탑재하며 구글 앱과 호환성을 대폭 끌어올리며 호평받았다.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구글과 협력을 더 확대해 높은 호환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강관리 측면에서도 새로운 기능이 대거 탑재될 전망이다. 애플워치와 마찬가지로 혈당 확인과 체온 측정 기능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최근 홈 피트니스 관련 자체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이와 연계된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1억2750만대로 처음으로 1억대를 넘어선 가운데 선두 애플과 이를 추격하는 삼성전자 간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1분기에는 삼성전자가 점유율 10.1%, 애플이 36.1%를 기록했다. 두 회사 간 격차가 상당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점유율 차이는 2%포인트가량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이 갖는 존재감이 독보적이지만 삼성전자가 구글과 협력을 확대하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며 "스마트워치 시장은 지속 성장하는 만큼 애플은 독자 플랫폼에서,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에서 각각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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