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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2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A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6.22 10:00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신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준정부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 노력과 우수 성과 창출, 중소벤처기업 지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위기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5조3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보증을 지원해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팩토링 사업과 데이터 통장 서비스 도입으로 중소기업 대금결제 고충을 해소하고, 혁신금융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선도형 경제 구축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신보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끊임없는 기관 혁신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소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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