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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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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부자 일론 머스크, 그의 엄마가 한국 가전업체 모델이 됐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6.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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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에서 김성주 MCM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메이 머스크.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세계 1위 부자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어머니가 한국 가전업체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의료가전업체 세라젬은 머스크 CEO 어머니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베서더(홍보모델)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74세인 메이 머스크는 50년 경력의 모델이다. 그는 스포트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타임 등 유명 잡지 표지를 장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남편의 가정폭력을 겪다 31살 나이에 남편과 이혼한 뒤 세 아이를 키워냈다. 또 모델 일 외에도 영양학 석사 학위도 보유해 영양사, 작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플렉시테리언(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채식을 하는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그는 아들인 일론과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고 트위터에서 위트 있는 설전을 주고 받는 등 건강한 모습을 비추고 있다.

그는 향후 세라젬 화보와 영상 출연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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