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여헌우

yes@ekn.kr

여헌우기자 기사모음




韓美 정상, 반도체 공장 시찰 마치고 자택·숙소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20 21:37
밝은 표정의 한미 정상과 이재용 부회장<YONHAP NO-8529>

▲20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을 마치고 각각 자택과 숙소로 향하며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평택에서 전용 헬기에 탑승한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8시 45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헬기장에 내렸다. 이어 차량을 이용해 숙소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향했다. 윤 대통령 역시 헬기를 이용해 시차를 두고 같은 곳에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용산 청사 앞 헬기장은 원래 국방부 관할이었다. 윤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10일 0시를 기해 대통령실로 이관된 시설이다.

두 정상은 이날 밤 별다른 추가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이틀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용산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