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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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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지도에도 청와대 열렸다…네이버·카카오 맵에도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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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영상으로 공개된 청와대 일대. /국토교통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보안지역으로 분류돼 지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와대 일대가 일반에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주변 일원의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보안지역이어서 본관과 부속건물은 물론 인근의 지형과 지물 등의 공간정보도 공개되지 않았었다. 새 정부가 청와대를 국민 모두의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면서 국토부도 청와대 일대의 지형·영상 정보를 누구나 볼 수 있게된 셈이다.

그동안 브이월드에서 녹색 산으로만 표시됐던 청와대 일대는 본관, 영빈관, 대통령 관저 등 건물과 대정원, 소정원, 녹지원 등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상세하게 공개됐다.

청와대 지도 서비스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항공 영상과 1대 1000 축척의 전자지도 등으로 공개·제공됐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와 네이버 등 민간에도 제공돼 일반인이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맵과 네이버맵 등 인터넷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활용된다.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은 "청와대를 편리하게 온라인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향후 2차원 항공 영상뿐 아니라 3차원 입체모형, 실내지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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