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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예비후보, 새 정부 성공 동참 ‘일자리 재단 설립’ 공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0 12:50
정종복 기장군수 예비후보, 새 정부 성공 동참 ‘일자리 재단’

▲국민의힘 정종복 기장군수 예비후보. 사진=정종복 선거사무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의힘 정종복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전국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일자리 재단 설립’을 약속했다.

10일 정종복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새 정부의 성공 여부는 일자리에 있다며 "그간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던 군민을 위한 일자리 제공 체계를 ‘재단’으로 일원화해 더욱 촘촘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이미 몇몇 광역단체에서 효과가 입증된 만큼, 기초단체에서도 충분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후보가 구상하고 있는 ‘일자리 재단’은 기장군, 부산광역시, 정부 일자리 사업들을 ‘기장군 일자리 재단’이 취합 및 분석해 양질의 일자리를 기장군민들에게 제공하고,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도 해소하는 사업이다.

또한 △일자리 개발, △창업 지원, △4차 산업 일자리 유치 등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정종복 후보는 "법적 근거는 충분하다. 예산은 의회와 의논 후 추진할 것"이라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임을 새 정부와 부산 기장군이 함께 공유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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