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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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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코스피 ‘1.3%’ 넘긴 상승 마감…SK하이닉스·LG화학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17 16:28
코스피,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에 상승 마감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5.28p(1.33%) 오른 2694.51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4.04p(1.66%) 높은 2703.27에 시작해 1%가 넘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중에는 2.06% 상승한 2714.00까지 올랐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2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629억원을 순매수해 9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2487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6928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증시는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p 올렸다.

전날 중국 당국이 1분기 경기를 확실히 진작하고 자본시장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가능성 등도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6.44% 급등한 SK하이닉스가 LG에너지솔루션(3.44%)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1.14%), 네이버(4.24%), 카카오(2.40%), 현대차(0.30%), 삼성SDI(2.01%), LG화학(6.33%) 등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33)는 시총 10위권 내 종목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01%), 증권(2.37%), 전기·전자(2.16%), 화학(2.06%), 서비스업(1.93%)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업(-1.62%), 건설업(-1.46%), 통신업(-1.42%), 은행(-0.60%), 유통업(-0.01%)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33p(2.50%) 오른 914.13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900대 기록은 지난 4일(900.96) 이후 8거래일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5p(1.34%) 높은 903.75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3283억원, 기관이 260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02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76%), 에코프로비엠(5.57%), 펄어비스(3.46%), 엘앤에프(7.57%), 카카오게임즈(4.12%), 셀트리온제약(6.97%) 등이 4%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1조6315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9조705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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