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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17일(현지시간) ‘2022년 사야할 폭발적인 성장주 2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최근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은 쿠팡과 독시미티의 저가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모틀리풀은 쿠팡에 대해 "한국의 인구 압축성, 높은 밀도의 특성을 활용해 당일, 다음날 또는 모든 주문에 대한 새벽 배송을 제공한다"며 "시장의 선두주자로 번창하고 있으며, 이 타이틀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틀리풀은 쿠팡이 한국을 넘어 일본, 대만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쿠팡은 한국에서 큰 침투력을 갖고 있지만, 여기서 멈출 계획은 없다"며 "이 회사는 일본, 대만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틀리풀은 "쿠팡은 약 40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작년 3분기 말까지 2억8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감당할 수 있고, 물류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해 새로운 국가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상장 첫날 시총은 종가 기준 886억5000만 달러(한화 약 100조4000억원)였다. 쿠팡 기업공개(IPO)는 2019년 우버 이후 미국증시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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