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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 |
특히 해외 외국인 10명 중 4명은 ‘잘 모르는 브랜드라도 한국산이라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한류 문화콘텐츠의 높은 인기와 신뢰도를 과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1~12월 한국 문화콘텐츠를 경험한 세계 18개국 8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벌인 ‘2022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국은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호주,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대륙을 망라했으며, 음악,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패션, 미용(뷰티), 음식 등 10개 장르의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이번 한류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전체 응답자의 문화콘텐츠 소비에서 소비 비중은 미용(뷰티)이 31.7%로 가장 높았고, 드라마(31.0%), 패션(29.2%)이 2∼3위로 뒤따랐다.
또한 전체 11개 장르에서 지난해 한류 문화콘텐츠 소비 비중이 2020년보다 각각 1.4~5.2%포인트 늘었다. 상승 폭은 음식 5.2%포인트, 패션 4.4%포인트, 도서(전자책) 4.3%포인트로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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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2021년 해외 한류 콘텐츠 소비 비중 변화 비교 |
한류 콘텐츠를 접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플랫폼은 드라마, 예능, 음악에선 유튜브가, 영화는 넷플릭스가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응답자의 40%는 ‘잘 모르는 브랜드라도 한국산이라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며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피력했다. 그만큼 한류 덕분에 국가 이미지가 높아져 제조업 등 연관산업에도 선순환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문광부는 해석했다.
다만 응답자의 30.7%가 한류에 부정적인 인식을 공감한다고 지적했다. 이유로는 △지나치게 상업적이라서 △자국 콘텐츠 산업 보호를 위해 △한류스타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비윤리적 행동 △지나친 선정성 순으로 꼽혔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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