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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년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금액 추이.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
20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4907억1000만달러다. 이는 전년(3233억9000만 달러) 대비 51.7% 늘어난 수준이다.
외화주식은 3984억7000만 달러로 2020년(1983억2000만 달러) 대비 100.9% 급증했다. 외화채권은 922억4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기간 보다 26.2% 줄어들었다.
해외시장별로 보면 결제금액은 미국이 77.8%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는 92.9%으로 전년(1781억5000만 달러)대비 107.7% 확대됐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 10개 종목도 테슬라, 애플 등 미국 주식이다. 나스닥 대형주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결제금액 상위종목에 대다수 포진됐다.
작년 연간 기준 예탁원을 통한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00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개년 동안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외화주식은 77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말 대비 65.5% 증가했다. 외화채권은 22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8.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미국을 포함해 유로시장, 홍콩, 일본, 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9%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7%를 점유했다.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에 해당하는 미국 주식의 보관금액(346억달러)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779억1000만달러)의 44.4%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도 모두 미국 주식이었다. 테슬라 보관금액 규모가 가장 컸다. 뒤를 이어 애플, 앤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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