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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와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이들 증권사에서는 올해 들어 신규계좌 개설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신규 계좌 개설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48% 늘었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13일 기준 계좌 개설 수가 각각 332%, 91% 증가했다.
이들 증권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객 수가 적은 신영증권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신규 계좌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2023대 1로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문 규모는 1경5203조원으로 이 역시 IPO 역사상 사상 최대다. 공모가는 30만원으로 결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공모 물량 4250만주 중 일반 투자자에게 전체 공모 주식의 25∼30%인 1062만5000∼1275만주를 배정한다.
일반 청약 모집 주식 수의 50%는 모든 투자자에게 같은 물량을 나눠주는 균등 방식이다. 50%는 청약한 주식 수와 증거금에 따라 나눠주는 비례 방식으로 배정된다.
증권사별 물량은 KB증권이 486만9792주로 가장 많고,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각각 243만4896주다.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2만1천354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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