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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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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창업 100개 기업 육성’ 공약 103%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30 15:45
블루100 인증 수여식(21. 12. 29)

▲안양시 유망창업기업(Blue100) 인증서 수여식 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유망창업기업 (Blue100)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상반기 선정된 43개사에 이어 60개사가 하반기 수여식에서 인증을 받았다.

유망창업기업은 사회적, 경제적, 혁신적 성과를 이룬 기업들을 선발해 ‘Blue100’으로 브랜드화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 총 228개사가 지원했고, 이중 103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이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최대 2억원 내외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18년 민선 7기로 안양시장에 출범할 당시 청년창업기업을 100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1호로 발표했다. 이로써 상반기 43개사, 하반기 60개사를 인증해 공약사항을 103%로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최 시장은 또 "유망창업기업(Blue100) 인증을 통해 미래 안양시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훌륭한 기업들을 선발했고, Blue100을 넘어 Ace20(안양선도기업), 안양형 유니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시와 기업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업기업 성장 생태계를 완벽히 구축하고 있다. 청년오피스를 전진기지 삼아 액셀러레이팅→스케일업→Blue100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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