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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콘텐츠진흥원 |
2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하고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이 지난해 18조88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우리 게임산업 매출과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1.3%, 23.1% 증가했다. 특히 국내 게임산업의 수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약 50%에 육박하는 81억9356만달러(약 9조6688억원)을 기록하면서 ‘수출 효자’ 산업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우리나라 점유율은 6.9%로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우리 게임산업 수출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35.3%), 동남아(19.8%), 대만(12.5%), 북미(11.2%), 유럽(8.3%) 순이다.
우리의 게임산업은 모바일 게임 매출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9% 성장한 10조8311억원으로, 전체 게임산업 매출액의 57.4%를 차지했다. 콘솔게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3% 늘어난 1조925억원을 기록했고, PC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2.0%, 1.6% 늘어났다.
콘진원 측은 "올해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게임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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