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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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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G-star Award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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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철 대구 경북지방중소벤터기업청 창업벤처과장이 임성빈 H에너지 상무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에이치에너지(H에너지)는 최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2021 Day of G-STARs’ 에서 G-Star Award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2021 Day of G-STARs’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620여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창업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행사다. 경상북도, 구미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삼성전자, 국내 유망 투자사 10개사가 참석하고 멘토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H에너지는 센터가 지원한 기업 중에서 2021년 성과가 우수한 기업으로 G-Star Award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H에너지는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모햇'을 선보인 업체다. '모햇'과 경상북도가 함께한 '우리집RE100' 1차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2021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 H에너지는 최근 태양광 발전소 통합 관리 서비스 '더쉐어스마트매니저'를 오픈했다. '더쉐어스마트매니저'는 기존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통합 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인터버 이상 진단 실시간 알림과 예상 수익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무궁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도내 혁신 창업기업들이 ‘2021 The Day Of G-Stars’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벤처 창업생태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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