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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이 최근 청년 빛드림 기업 5호점인 소통의 집 개업을 지원했다. |
‘청년 창업자, 성공해서 달까지 가자’라는 의미를 담은 ‘영월 TO THE MOON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영월빛드림본부(이하 ‘영월본부’)의 창업지원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월본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지속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청년 창업을 지원 중으로, 최근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 원을 지역 내 청년 창업기업 5곳에 과감히 투자했다.
‘소통의 집’은 ‘소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조성한 공동체 공간(Community Center)이다. 1층은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카페로, 2층은 언어심리 임상센터로 구성됐다.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표방하며 언어재활사와 미술심리치료사가 합심해 센터를 준비했다.
김민영 대표는 인테리어에도 ‘소통’을 담았다. 부담스럽지 않게 눈 맞춤 일어날 수 있는 거리, 공동 주목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아직 채워갈 부분이 많지만 영월의 종합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입소문만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소통의 집’은 ‘소통이 시작되면 연결이 확장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주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최근엔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느슨한필름클럽’이 11월 마지막 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김민영 대표는 "공연, 전시, 영화 등을 매개로 많은 군민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관계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영월빛드림본부는 청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가 컨설팅, 홍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기인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청년이 지역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추진한 ‘영월 TO THE MOON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빛깔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었다"며, "영월본부는 앞으로도 친환경 상생 모델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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