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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경선 결선 투표에 임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홍 의원은 23일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경선 결선 투표에 임하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해 "본인, 부인, 장모 등 이른바 ‘본부장 비리’ 의혹 후보로는 정권교체의 호기를 놓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이 윤 후보 연루 고발사주 사건, 윤 후보 부인의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다 해놓고 윤 후보가 경선에서 이기면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준비되고 깨끗한 후보를 두고 비리 의혹으로 민주당 정권에 발목이 잡혀 있는 폭탄후보를 선택해서는 안된다"며 "후보 리스크가 큰 사람을 선택해 대선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위험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선 일반 여론조사 문항 갈등과 관련해서는 "(윤 전 총장 측이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4자 대결 여론조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변별력을 없애려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선택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윤 후보가 정치판에 들어와서 실언, 망언한 횟수가 24번인데 당경선 통과 뒤 넉달을 견뎌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선 "명백한 해당행위"라고 직격했다.
앞서 홍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후보 측 지지층이 홍준표로 오고 있다"며 "품행제로 이재명 후보로는 대한민국을 다시 재건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했다고들 한다"고 전했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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