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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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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의원 "전통시장 가스시설 34% 안전 부적합…화재 위험 노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0.13 15:26
양이원영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체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중 34%는 화재 위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비례대표)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6∼2021.6)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이 2만4004건으로 확인됐다.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 건수는 △2016년 2만3946건 △2017년 1만5710건 △2018년 1만8391건 △2019년 1만9624건 △2020년 3만6875건 △ 2021년 6월 기준 9264건으로 5년 반 동안 총 12만 3810건이었다.

□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결과 (단위:점포수, %)

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6
적합 10,228 43 7,314 47 4,740 26 7,451 38 13,469 36 3,472 37
부적합 7,631 32 3,844 24 2,352 13 3,938 20 5,040 14 1,199 13
기타* 6,087 25 4,552 29 11,299 61 8,235 42 18,366 50 4,593 50
합계 23,946 100 15,710 100 18,391 100 19,624 100 36,875 100 9,264 100
자료= 한국가스안전공사, 양이원영 의원실

점검에서 휴·폐업을 하거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5만3132건을 제외한 7만678건 중 2만4004건(34%)이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유형으로는 가스누설경보차단장치 미설치가 799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속배관 미설치 6541건, 재질불량(고정 및 도색불량) 5657건, 막음조치 미비 4513건, 용기 환기불량장소 설치 3317건, 용기보관실 체인 및 차양막 미설치 3241건 등 총 4만374건에서 부적합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이원영 의원은 "전통시장에 가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재산피해 규모가 클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안전장치조차 미비된 곳이 다수 확인됐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가스안전시설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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