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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한 뒤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6770명, 접종 완료자는 51만 161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1·2차 접종 합산 인원은 54만 6931명이다.
접종 인원은 대체 휴일인 4일 23만 4000여명이었으나 5일 81만여명으로 큰 폭 증가했다.
이는 휴일을 맞아 일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닫거나 단축 운영을 하면서 접종 인원이 줄었다가 연휴가 끝나면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2만 794명, 화이자 1만 2512명, 얀센 2774명, 아스트라제네카(AZ) 69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982만 3981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77.6%, 18세 이상 인구 90.2%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122만 7713명,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 4379명, 모더나 604만 8288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5만 3601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성별 접종률을 보면 여성은 전체 대상자 2574만 6790명 가운데 78.1%(210만 9593명)가 1차 접종을 마쳐 남성(77.0%·2560만 2326명 중 1971만 4388명) 1차 접종률 보다 높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접종 완료율은 여성이 57.2%, 남성이 53.8%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70대가 9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89.7%, 50대 85.4%, 80세 이상 80.4% 순이다.
청·장년층 연령대에서는 30대 43.6%, 40대 42.3%, 18∼29세 42.1%, 17세 이하 0.2% 등으로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 16∼17세 소아·청소년은 예약률 33.2%(대상자 89만 8804명 중 29만 8776명)를 기록했다.
기본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은 전날까지 5164명이 예약했다.
추진단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예약 대상을 누적하고 있어 추가 접종 대상자 및 예약률은 제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788만 59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750만 8200회분, 화이자 587만 4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428만 4600회분, 얀센 21만 8500회분이다.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차 접종 기준 2만 4748명(예비명단 1만 180명·SNS 당일예약 1만 4568명), 2차 접종 기준 6만 5661명(예비명단 1만 2541명·SNS 당일예약 5만 3120명) 늘었다.
이들은 각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예비명단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을 마쳤다.
잔여백신 접종자는 누적 1차 접종 507만 2880명, 접종 완료 127만 42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 51만 161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45만 1560명, 아스트라제네카 3만 2409명, 모더나 2만 3418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3만 734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939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850만 635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인구 55.5%, 18세 이상 인구 기준 64.5% 수준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412만 1343명, 아스트라제네카 1055만 9412명(교차접종 165만 2073명 포함), 모더나 237만 1999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했다.
그러나 이달 11일부터 접종 간격을 다시 4∼5주로 줄이기로 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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