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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와 임성현 애니랙티브 대표가 투명 OLED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RAD는 AR기술을 활용해 버스, 트램, 택시 등 이동중인 차량에서 승객이 교통정보 및 광고를 보는 플랫폼이다. 옥외광고판 등 기존 광고매체와는 달리 AR을 활용하여 크기나 종류,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AR글래스 등 별도의 디바이스가 없어도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랙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 실증에 나선다. 우선 경남 창원시 친환경 수소·전기 버스 창문에 55인치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버스 승객에게 교통정보와 AR 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RTK(고정밀위치측위)와 연계된 ARAD의 특허를 공동 취득하는 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스마트시티 모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은 "AR 기반의 교통, 광고 등의 콘텐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에 적용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에 AR·메타버스 연관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현 애니랙티브 대표는 "ARAD를 지역 경제와 연결하여 메타버스의 메인 AR포탈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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