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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어폰 점유율 순위, 에어팟 '왕좌' 흔들…‘미트루’ 샤오미 2위, ‘갤럭시버즈’ 삼성전자 3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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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된 에어팟과 에어팟프로.애플 홈페이지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에어팟을 앞세운 애플의 점유율이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반면 미트루(Mi True)로 대표되는 샤오미와 갤럭시 버즈를 내놓은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3%였다.

이는 전년 동기(35%)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에어팟을 앞세운 애플은 상당 기간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큰 폭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다만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판매량과 판매액이 감소해 점유율이 떨어졌지만, 이번 달 출시가 예정된 3세대 에어팟으로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애플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한 샤오미는 지난해 같은 기간(7%)보다 다소 오른 10%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미트루’ 시리즈를 시작으로 최근 ‘홍미 버즈 3 프로’도 추가했다.

3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6%)보다 소폭 오른 7%였다.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은 프리미엄 부문에서 점유율이 높았고, 샤오미는 100달러 이하 시장에서 선전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2분기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보다 27% 증가했다. 이전 분기와 비교해 판매량은 1%, 매출 규모는 9% 증가했다.


youngwat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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