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교수는 "2021년 하반기에 예정된 미국의 테이퍼링에 대비하여 12월 31일 만료되는 한미통화스와프 연장과 외환보유고 9,300억 달러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델타변이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물가가 5.4%로 상승하고, 고용이 크게 늘었다. 미국은 테이퍼링을 2021년 하반기에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기준금리도 올릴 예정이다. 브라질 기준금리는 5.5%이고, 터어키는 19%이다. 한국도 미국의 달러환수에 대비하여 26일 기준금리를 0.25% 올렸다. 가계부채 1,700조 원, 집값 급등, 물가인상을 막기 위한 대책이다. 한국은행은 내년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인 1.5%까지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이다. 환율도 1,176원으로 급등하면서 제2의 IMF 외환위기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2008년에도 미국 테이퍼링으로 환율은 1,600원까지 상승했다.
|
김 교수는 "한미통화스와프 만료, 한일통화스와프 거부, 단기외채비율 상승, 세계 2위 무역의존도 65%, 신흥국 국가부도 등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외환보유고는 경제규모에 비하여 매우 부족하다. 한국 GDP 1.6조 달러의 28%에 그친다. 외환보유고/GDP 비중은 스위스 145%, 홍콩 140%, 싱가포르 117%, 대만90%, 사우디아라비아 58%이다. 김 교수는 "한국을 포함하여 외환보유고/GDP 비중이 30% 이하인 국가는 매우 위험하다. 환율급등이 가장 좋은 신호이다"라고 지적했다.
일본은 한국이 요청한 한일 통화스와프 체결을 거부했다. 강대국과는 실리외교를 해야 한다. 국방처럼 국제금융시장에서도 우리가 자력으로 경제를 지킬 수 있도록, 제1 방어막인 외환보유고를 비축해야 한다.
한국은 IMF의 위기와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겪고도 대비하지 않았다. 김 교수는 "개인은 환율상승에 대비하여 달러를 보유하기 보다는 애플 등 미국 우량주를 매입하는 것이 좋다. 애플은 지난 20년 기준으로 1,200배 상승했다"고 말했다.
BIS가 권고한 한국 외환보유고는 9,300억 달러이다. 7월 기준 외환보유고 4,586억 달러는 BIS 제안 보다 4,000억 달러 부족하다. 김 교수는 "정부는 미국의 달러회수와 기준금리 인상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금년 말 만료되는 한미통화스와프를 연장하고, 외환보유고를 확대해야 한다. 다시는 IMF 외환위기를 겪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자"고 말했다.





![[사고] ‘북극항로와 에너지 안보의 기회’ 세미나 20일 개최](http://www.ekn.kr/mnt/thum/202601/news-t.v1.20260114.40c87a7de1cf4685b91fe3dd061fdafd_T1.png)



![[EE칼럼] 남북 교류, 어려울 때가 기회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EE칼럼] 송전망 국민펀드, 지역 수용성부터 설계해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51016.912d830dee574d69a3cd5ab2219091c5_T1.jpg)
![[신연수 칼럼] AI시대, 기대와 두려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3.47caa33dc5484fe5b7e3fab7e905ad16_T1.jpg)
![[이슈&인사이트] 100세 수명 시대 범국가적 유디 시스템이 시급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221.166ac4b44a724afab2f5283cb23ded27_T1.jpg)
![[데스크 칼럼] 청와대는 에너지경제의 취재를 허하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4.c5be10bc6267439ea0d0250cc778c0e0_T1.jpg)
![[기자의 눈] 연필조차 ‘공급망 관리’가 필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3.8048a974b7614c79b674aff61e543cb2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