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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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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오름세…카카오뱅크·크래프톤도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8.19 09:55
장 초반 하락세 보인 코스피…환율은 상승 개장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일부 종목은 오름세를 보여 낙폭을 줄였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3.17p(0.42%) 내린 3145.7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8.92p(0.60%) 낮은 3140.01에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07%), 나스닥지수(-0.89%)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하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에 영향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 대부분은 최대 고용이라는 목표에 상당한 진전이 연내 이뤄질 것이며 이에 올해 자산매입 속도를 줄여나가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FOMC 의사록 공개 전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터뷰에서 내년 1분기까지 연준이 테이퍼링을 완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SDI(-1.13%), 현대모비스(-0.94%), 현대차(-0.47%), 네이버(-0.35%), 포스코(-1.06%) 등이 하락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0.41%), SK하이닉스(0.48%) 등이 오르며 지수 낙폭을 줄이고 있다. 카카오뱅크(3.55%), 크래프톤(3.30%) 등도 강세다.

업종별로는 은행(2.97%), 의료정밀(1.62%) 등을 제외하고 운수·창고(-1.98%), 기계(-1.09%), 건설업(-1.34%) 등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1p(0.30%) 내린 1017.97을 나타냈다.

지수는 7.15p(0.70%) 낮은 1,013.93에서 출발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9억원, 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8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3.69%), CJ ENM(-2.53%), SK머티리얼즈(-1.54%) 등이 내렸다.

씨젠(3.17%), 카카오게임즈(1.54%), 펄어비스(1.44%)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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