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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쿠팡물류센터 화재’ 순직 소방관 유족에 3000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6.21 13:43

16년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지속하며 소방가족 후원

Hussain A. Al-Qahtani [4]

▲알 카타니 S-OIL CEO.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쓰-오일(S-OIL)은 경기 이천시 마장면 소재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경기도 광주소방서 고(故) 김동식 소방경의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소방경은 지난 17일 오전 11시경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에 위치한 쿠팡물류센터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를 위해 119구조대 4명과 함께 출동했다. 선반 위 가연물이 갑자기 쏟아져 내리면서 급격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고 구조대원 4명은 대피했지만 김 소방경은 미처 밖으로 나오지 못해 실종됐다. 19일 오전 11시경 수색구조팀이 숨진 실종자를 발견해 이천병원으로 이송시켰다.

S-OIL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항상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하신 故 김동식 소방경 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2016년부터 총 64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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