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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사진=픽사베이) |
앞서 일정 자격을 갖춘 곳에서도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전체 60%가 넘는 코인을 상장 폐지한 곳도 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18일 24종 코인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원화 마켓(시장)에 상장한 10개로 코인은 업비트에서 오는 28일 12시에 거래 지원이 종료된다.
이들 10개 코인은 코모도, 애드엑스, 엘비알와이크레딧, 이그니스, 디마켓, 아인스타이늄, 트웰브쉽스, 람다, 엔도르, 픽셀 등이다.
이후 업비트 원화 마켓에 남는 코인은 102개다. 열흘 전인 18일과 비교하면 코인 13%가 사라진 것이다.
거래 지원 종료가 결정된 나머지 14개 코인은 비트코인(BTC) 마켓(총 161개 상장)에 상장된 코인들이다. 비트코인 마켓 코인들도 10% 가까이 사라지는 것이다.
업비트 내에서 한 번에 24개 코인을 상장 폐지하기로 한 결정은 역대 최대 규모다. 업비트에서는 지난해 10월 30일에 17개 코인의 상장 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코인 투자 열풍이 본격적으로 되살아나기 전 시점이다.
다른 거래소 빗썸은 지난 17일 애터니티(AE), 오로라(AOA), 드래곤베인(DVC), 디브이피(DVP) 등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이밖에 두 거래소에서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코인들을 포함하면 두 거래소 원화 마켓 상장 코인 225개(중복 제외) 가운데 17개가 다음 달 중순 안에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거래대금 규모로 국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프로비트 역시 지난 1일자로 무려 145개 코인을 원화 시장에서 상장 폐지했다.
20일 현재는 원화 시장에 125개 코인만 남은 상황이다. 지난달 상장 코인(365개)과 비교하면 무려 66%가량 코인이 증발했다.
거래소들이 이처럼 코인 정리해고에 나서는 데에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의 영향이 있다는 시각이 제기된다.
위험 코인이 많을 수록 실명계좌를 얻기 어려울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특금법에 따른 사업자 신고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거래소들의 코인 정리가 잇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각 거래소는 최근 상장 폐지나 유의 종목 지정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결정한 일상적인 절차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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