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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언팩 초대장 이미지.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 행사를 열고 신규 노트북 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갤럭시와 아이폰을 앞세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정면대결’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전장이 노트북·태블릿 등 PC쪽으로 확대된다. 일찍부터 전투가 벌어져온 시장이긴 하지만 최근 양사가 이들 기기의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갤럭시 언팩’을 온라인으로 열고 신규 기기를 시장에 선보인다. 어떤 제품이 공개될지 공식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프로·프로 360 등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는 그간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등 스마트폰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며 언팩 행사를 개최해왔다. PC를 주인공으로 앞세워 언팩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노트북 수요가 늘어난 만큼 관련 시장 마케팅에 힘을 주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갤럭시 북 프로는 기존 노트북과 비슷한 폼팩터로, 프로 360은 360도로 접을 수 있는 터치 패널과 S펜을 적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도 20일 ‘봄으로 충만한‘(Spring Loaded)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신형 아이패드 등 태블릿 제품을 공개하며 고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예측된다. 애플은 지난해 스캐너, 모션 센서, 초광폭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인바 있다.
애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애플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신형 아이폰12를 공개한 바 있다. 애플로서는 최초의 5세대(5G) 이동통신 접속이 가능한 기기였다. 같은 해 9월에는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새 버전을 공개했고,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 신형도 공개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PC 제품 등 마케팅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스마트폰이 주요 격전지였지만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양사간 격전지가 더욱 다양해진 셈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1분기 글로벌 PC 시장 출하량이 69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커졌다고 집계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에어팟, 애플워치 등 제품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글로벌 ‘팬심’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등 제품을 앞세워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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