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8일(일)

LG전자, 휴대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최대 3년 지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08 11:00   수정 2021.04.08 11:32:38

프리미엄 모델 3년, 보급형 모델 2년…기존보다 1년씩 연장
국내 휴대폰 AS 최소 4년 보장···LG페이 3년 유지

LGE_벨벳1-크기조절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LG 벨벳’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한 LG전자가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비자 대책을 발표했다. 국내 애프터서비스(AS)는 최소 4년을 보장하고 LG페이 서비스도 3년간 유지한다.

LG전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에서 각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3년, 일부 보급형 모델 2년으로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3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2019년 이후 출시된 제품 가운데 프리미엄 및 일부 보급형 모델부터 적용된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은 구글의 OS 배포 일정, 제품 성능, 제품 안정화 수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LG전자는 판매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사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AS,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경우 휴대폰 AS는 제품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최소 4년 지원한다. LG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20여 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다음달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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