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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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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저녁 홍대·신촌에서 결전…재보궐 대장정 피날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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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4·7 재보궐선거 유세 마지막날인 6일 여야는 마지막 표몰이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상대 후보 신상 의혹에 화력을 집중하는 ‘개인 공격’ 전략을,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실책으로 규정하는 ‘진영 공격’ 전략을 취하고 있는 모양새다.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새벽 구로구에서 6411번 버스를 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유세 강행군을 시작한다.

6411번 버스는 故노회찬 전 의원의 2012년 진보정의당 당 대표 수락연설에 등장한 노선으로, 취약계층의 상징처럼 사용됐다.

박 후보는 이어 오전부터 저녁까지 광화문·서대문구 홍제역·은평구 연신내역·여의도역·홍대를 돌며 거리인사 및 집중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광화문사거리 박 후보 집중유세에 힘을 보탠 후 강동구 일대로 자리를 옮겨 표심에 호소한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김 후보 지원유세를 한 후 상경해 양천구와 서대문구를 돌며 지원 유세한다.

이 위원장과 김 대표 대행은 이날 저녁 홍대입구 상상마당 앞에서 박 후보에 다시 합류, 20·30 청년 표심에 호소한다.

반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강북권 9개 구를 훑는다.

자신의 총선 지역구인 광진을이 속한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한 뒤 중랑·노원·강북·성북·종로·은평·서대문·중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유승민 전 의원 등 선대위 지도부는 이날 저녁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열리는 ‘피날레 유세’에 총출동한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나경원 전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함께한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당의 전통적 ‘텃밭’으로 불리는 강남·서초·용산 일대에서 유세전을 펼칠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신촌 유세에 앞서 은평구 불광천에서도 오 후보 지원에 나선다.

지난달 25일 0시를 기해 시작된 공식 선거운동은 7일 0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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