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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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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 매장, 아이폰11 갤럭시노트10+ 가격 최저가 경쟁 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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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애플이 차기 아이폰 제품의 유출을 막기 위해 자체 보안을 강화했다. 애플에 따르면 이력에 범죄사실이 기재되어 있는 직원은 아이폰 개발, 생산라인에 접근권한을 없앤다고 밝혔다. IT외신매체는 최근 애플 협력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범죄이력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또한, 경비 부서를 비롯한 부품관련 직원들은 이동 동선도 상세히 기록된다. 각 부품별 생산라인에 머무는 시간을 파악해 유출을 막는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애플은 보안카메라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방문차량의 전면을 촬영하고 생산라인 방문객은 신분증 제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애플은 프라이버시에 관한 강화도 추진할 전망이다. 외신은 본사 직원을 포함한 파트너사 직원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아 내사 간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추측했다. 다만, 생산가동 라인의 근로자들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핸드폰 시세표 공유사이트 ‘극딜나라’는 아이폰 전 시리즈 및 아이폰12 시리즈의 할인가격대를 게시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12 미니의 경우, 10만원대까지 가격이 하락하고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는 최소 35만원 이상의 할인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전작인 아이폰11은 64기가 기준 8만원대로 떨어졌고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SE2세대는 최대 무료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갤럭시노트10+, 갤럭시S21의 가격이 한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극딜나라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성지라고 불리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 매장은 반값할인 대리점이 크게 늘어나 최저가 경쟁으로 치열하다"며 "최근 열람해 본 곳의 A시리즈 가격은 전액 0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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