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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 8K‘ 데이터 전송 최대 4배 빨라진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3.30 09:28

WFA 기술표준협회 ‘와이파이 6E’ 인증···TV 업계 최초

데이터 전송 속도 최대 4배 향상···대기시간 확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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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네오 QLED 8K 제품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2021년형 QLED 8K 제품에 대해 와이파이(Wi-Fi) 6E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QN900A, QN800A 등이다.

이번 인증은 WFA(Wi-Fi Alliance) 기술 표준 협회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TV 제품이 와이파이 6E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파이 6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기존 대비 최대 4배까지 빠르게 향상시키는 기술과 여러 기기를 하나의 공유기에 접속해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인 접속을 유지하는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 2.4GHz와 5GHz에 추가로 6GHz 대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향상된 기술이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른 멀티 기가 비트 데이터 처리 △낮은 대기 시간 △연결 신뢰성 기술 탑재를 통한 최신 보안성 확보 등 구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울트라 등 모바일 기기에도 와이파이 6E 기능을 탑재해 출시했다. 최근 8K·4K 고화질 영상, VR콘텐츠, 고사양 게임 등 대용량 데이터를 TV나 모바일 기기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이번에 인증 받은 와이파이 6E 는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네오 QLED 8K 가 Wi-Fi 6E 인증을 받은 것은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최신 기술들을 제품에 빠르게 적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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