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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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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백 커피, 카카오와 손잡고 원두커피 구독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3.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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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원두 브랜드 브라운백 커피가 카카오와 손을 잡고 원두커피 구독 서비스를 출범했다.

브라운백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트렌드인 '구독 경제'를 적극적으로 도입, 카페에서 즐기던 그 커피맛을 그대로 구현한 원두커피 정기 구독 및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커피 업계 최초로 카카오 SSP(Subscription Service Platform)에 입점했다.

구독경제는 소비자가 매 기간 일정 금액을 내면 정기적으로 물건을 배송받거나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구독 기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18년 132억 달러(약 14조 6000억 원)에서 연평균 68%씩 고속 성장해 2025년에는 4782억 달러(약 529조 3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런 구독경제 서비스의 범위가 최근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커피 시장 역시 업계의 미래를 '구독 서비스'에서 찾고 있다.

실제로 위니아에이드, 위닉스, 바디프랜드, 한샘 등 중견기업들이 카카오톡을 통한 렌탈 및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커피 업계는 물론 식음료 업계에서 카카오톡 정기 구독에 입점한 것은 브라운백 커피가 최초다.

브라운백 커피 정기 구독 서비스는 MZ세대 등 젊은층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톡 유저라면 브라운백 커피 카카오톡 채널에서 원두는 물론 커피머신, 드립백 등 다양한 상품을 정기 구독, 렌탈 신청 또는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가입이나 불필요한 인증과정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상품을 찾아보고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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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싼 커피용품 없이도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21개입 세트'와 핸드드립 초심자를 위한 '핸드드립 세트 정기구독(3회)'를 선보인다.

21개입 세트는 브라운백 커피의 50여 종의 원두 가운데 가장 많은 고객이 선택한 3종의 원두로 구성돼 되어 있다. 

핸드드립 세트 정기구독 시 칼리타 드리퍼, 드립 필터 등 핸드드립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과 원두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브라운백 커피가 직접 로스팅해 제공하는 2종의 원두는 브라운백 커피의 50여 종의 원두 중에서도 핸드드립에 가장 적합한 원두로, 고소하고 균형 잡힌 맛을 선호하는 홈카페족을 위해 엄선했다. 핸드드립 세트 정기구독 상품은 카카오 단독 상품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해야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정기 구독 최초 입점 및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드립백 세트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20% 추가 할인 혜택과 머그컵을 증정하며, 4월 13일까지 핸드드립 세트 구매 시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구독 신청 시 3,000포인트의 카카오페이 포인트까지 함께 지급된다.

브라운백 커피 김보람 커머스 파트 리더는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카카오톡 구독 서비스를 통해 가정에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홈카페∙구독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렌탈, 정기 배송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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