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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22일 '빅테크의 금융 진출과 K-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에너지경제 '2021 금융 CEO포럼'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윤 위원장은 22일 에너지경제신문 주최로 온라인을 통해 열린 ‘2021 금융 CEO포럼’ 축사에서 "코로나19와 함께 비대면 경제의 도래가 가속화됨에 따라 금융의 디지털 전환 또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금융혁신 정책과 입법을 책임지는 정무위원장으로서 디지털 금융 산업의 경쟁력과 혁신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금융 이용자 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준비해 이미 발의했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금융 산업 격변이 예고되는 시점에 금융혁신의 주축으로 성장할 빅테크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K-금융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hn77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