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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500대 기업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한국경제연구원 |
얼어붙은 대기업 상반기 채용...‘없음’ 17% · ‘미정’ 46.3%
상반기 채용 계획 36.4% 전년 比 22.3% 감소
채용계획 미수립, 2020년 32.5% → 올해 46.3% 증가
‘채용 없음’ 답한 기업 17.3% 로 지난해보다 2배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을 두고 대기업의 17%는 ‘없음’이라 답했으며 46.3%는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악화와 고용경직성 등이 원인이라는 입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7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0’인 기업 비중은 17.3%, 채용계획 미수립 기업 비중은 46.3%다. 지난해 채용 계획 없음(8.8%), 미수립(32.5%) 보다 각각 8.5%, 13.8% 늘어난 수치다.
한경연 측은 ‘신규채용이 없거나 계획 미정’인 기업비중이 전년 동기 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시장은 더욱 얼어붙을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기업들은 채용 무계획 등에 대해 국내외 경제 및 업종 경기 부진(51.1%)·고용경직성(12.8%)·필요직무 적합 인재 확보 곤란(10.6%)·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 증가(8.5%)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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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않거나 늘리지 않는 이유(좌), 채용 규모 증가 이유(우)/한국경제연구원 |
이들은 경기 상황에 관계없이 미래 인재 확보 차원(75.0%)과 ESG경영, 4차 산업혁명 등 신산업 또는 새로운 직군에 대한 인력 수요 증가(8.3%) 등을 채용 이유로 들었다.
이와 함께 올해 기업들은 상반기 채용에 있어 수시 채용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신규채용에서 수시채용을 활용하겠다는 기업은 76.4%로, 전년 동기 대비 9.7%p 증가한 것. 이 가운데 수시채용으로만 신규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38.2%였으며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병행하겠다는 기업이 38.2% 기록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정책 관련해 노동, 산업 분야 등 기업규제 완화(35.2%)를 첫 번째로 지목했으며 이어 고용증가 기업 인센티브 확대(24.0%), 신산업 성장 동력 육성 지원(21.1%), 정규직·유노조 등에 편중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10.3%), 진로지도 강화,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9.4%) 등을 꼽았다.
beaut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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