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 4만㎥급 중형 LPG운반선 2척, 5만t급 중형 PC선 3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길이 328m, 너비 60m, 높이 29.6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31척 중 17척을 수주, 전체 발주량의 55%를 확보한 바 있다.
다른 선종에서도 수주 소식이 이어졌다.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PC선 3척 및 컨테이너선 1척과 LPG선 2척은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각각 내년 상반기,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인도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나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
![[휴무일 미리보기] 2026년 대체공휴일 4번 적용…쉬는날은 며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29.e553a0c3d31844b0a09d8bafa60be711_T1.jpg)


![[2025년 결산] 공급과잉 부진 늪에 빠진 석화·정유, 사업 재편 돌파구 안간힘](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30.f67a85eb87ff4f76a51d8ac397c1e032_T1.jpg)
![[신간] ‘한서대 항공 화물 보안 드림팀’ 교수 3인방, ‘항공화물보안론’ 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30.3db7f52de2b74f6193041cf2af81e418_T1.png)



![[은행권 풍향계] KB국민은행, 새도약기금에 총 562억원 출연](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30.4905f5c457f54eaaab059ce348b0695d_T1.jpg)

![[EE칼럼] ABCDE + FGH](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213.0699297389d4458a951394ef21f70f23_T1.jpg)
![[EE칼럼] 환율 위기의 에너지, 원자력](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고환율 정부 대책 변명만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환율 불안 시대 스테이블코인의 도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25.ede85fe5012a473e85b00d975706e736_T1.jpg)
![[데스크 칼럼] 검증대 선 금융지주 지배구조, 증명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8.c6bb09ded61440b68553a3a6d8d1cb31_T1.jpeg)
![[기자의 눈] 수요 예측 실패 신공항, ‘빛 좋은 개살구’ 못 면한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e0265cfa33b54f1bb40c535f577994bd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