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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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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불자…완성차 업계 ‘고객 心 잡기’ 마케팅 활동 활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31 12:56

봄맞이 시승행사 등 참여형 이벤트 진행
서비스 캠페인 개최 등 고객 신뢰 회복 노력도

KGM 서비스센터 직원이 고객의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KGM 서비스센터 직원이 고객의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완성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시승행사 등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가 하면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해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는 등 방식도 다양하다.


KG모빌리티(KGM)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봄 맞이 차량 점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차량 입고 고객은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누유 △엔진 룸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등화 장치 △에어컨 작동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KGM은 정비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딜리버리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가 '오토랜드(AutoLand) 광주'에 마련한 고객체험 공간 이미지.

▲기아가 '오토랜드(AutoLand) 광주'에 마련한 고객체험 공간 이미지.

기아는 최근 '오토랜드(AutoLand) 광주'에 새로운 고객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생산 기술 체험과 함께 관람객들이 새로워진 기아의 비전 및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셀토스', 'EV5' 등 오토랜드 광주 대표 차종의 실제 생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라인 투어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 잠실야구장과 부산 사직야구장에 '르노 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차량 알리기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 금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에도 공식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스포츠 후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4일부터 5월24일까지 '2026 Spring Drive' 시승 행사를 연다. 전국 22개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네이버를 통해 전시장별로 차량을 예약한 뒤 참여하면 된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은 화장품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골프 마케팅'을 펼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박현경(메디힐)·김민별(하이트진로) 프로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두 사람에게 'GLS 580 4MATIC'과 'GLE 450 4MATIC'을 각각 제공했다.


렉서스는 서울 잠실에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벚꽃 테마 음료 3종과 라이프 케어 음료 1종, 프리미엄 드립 커피 2종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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