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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이 교제 중인 이성이 있다고 밝힌 미혼남녀 500명(남 216명, 여 284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여름휴가’와 관련된 설문을 펼친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45.5%의 응답자가 이번 여름휴가 계획으로 ‘캠핑’을 꼽았다.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연인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연인들의 여름휴가지 1순위로 손꼽힌 것이다.
다음으로는 역시 여름에는 바다, ‘해수욕장’에 관한 응답이 27.3%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해외여행’과 ‘제주도’ 등이 각각 18.2%, 9%로 조사됐다.
이어 ‘올 여름, 연인과 꿈꾸는 여행은?’이라는 주제로 질문을 던진 결과 무려 47%의 응답자가 ‘먹방 여행’을 선택했다. 연인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맛집을 찾아 다니며 여름휴가를 즐기겠다는 것이다.
뒤이어 24.6%의 응답자가 ‘힐링 여행’을 선택했다. 여름휴가 기간 중 업무에 피로했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꿀 같은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여름의 꽃, 레져 스포츠를 즐기는 ‘익사이팅 여행’과 커플룩 입고 커플사진을 찍는 등 ‘커플 만끽 여행’이 각각 17.2%, 8.2%로 집계됐다. 와인 한 잔에 달달한 러브송까지 분위기를 잡겠다는 ‘로맨틱 여행’은 3%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들에게 ‘연인과의 여행 계획에서 가장 걱정되는 점’에 관해 물었다. 그 결과 39.6%의 응답자들이 ‘여행 경비’를 큰 고민으로 손꼽았다. 가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은 많은 반면 아무래도 젊은 연인에게 비용적인 부분은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28.4%의 응답자가 여행에서의 ‘스킨십’을 고민거리로 선택했다. 연인과의 첫 여행이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커플들에게 여행지에서의 스킨십은 아무래도 큰 고민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몸매’와 ‘여행 준비물’, ‘제모’ 등이 각각 20.4%, 8.6%, 3.0% 등으로 조사됐다.
조사를 담당한 가연 홍보팀은 “연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와 여행 방식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조사였다”며 “여행 전 고민거리는 훌훌 털어버리고 연인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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