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김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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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텍은 지난 8일 화성시 엔진텍 연구소에서 도시가스사업자, 택시 및 운송회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차량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현재 운행중인 가솔린 및 디젤차량을 NGV(천연가스차량)로 대체하는 CNG(압축천연가스-Compressed Natural Gas) 와 LNG(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차량으로 구분하고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밖에 ‘기후변화 대응과 천연가스 자동차’, ‘천연가스 사업관련 정부정책 동향’, ‘천연가스 전환 운영사례’발표와 CNG전환차량에 대한 시승과 평가 등을 갖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엔진텍 영업총괄 김동태 상무는 “녹색성장시대의 대표주자의 하나인 NGV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고 경제성 측면에서 탁월하다”며 “엔진텍 같은 기술개발업체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부, 협회, 천연가스관련사업 각 분야가 협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산업모델을 만들기 위한 세미나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