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네이버금융) |
[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국제 유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1.01달러) 오른 39.57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우려로 1.29 달러가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대부분 회복한 셈이다.
멕시코만 열대성 폭풍의 미국 상륙에 대비하기 위해 이 지역에 집중된 미국의 원유생산 시설은 절반가량 가동을 중단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96%(0.80달러) 오른 41.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3%(6.20달러) 오른 1,911.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