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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베트남 부총리와 면담하는 이건희 회장.(사진=연합) |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푹 총리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 회장의 빈소를 찾은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를 통해 이 부회장 등에게 애도 서한을 보냈다.
푹 총리는 서한에서 "귀하의 부친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귀하와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푹 총리는 또 "베트남 정부와 국민은 삼성그룹과 베트남 간의 긴밀한 관계에 초석을 놓고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이 회장의 큰 노고와 마음을 언제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귀하와 삼성그룹이 이 회장의 뜻을 이어 베트남 정부와 함께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함께할 것을 기대하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푹 총리는 이 회장이 별세한 이달 25일 곧바로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통해 애도 서한을 보냈지만, 뚱 대사의 조문 일정에 따라 이날 서한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의 절반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삼성은 현지 최대 외국 투자 기업이다.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수출 규모는 베트남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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