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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교환 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4.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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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올 6월부터 국내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통합플랫폼 ‘고고씽’과 손잡고 전기자전거 등의 충전 서비스 공간대여 및 충전시설 제공을 위한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대중교통이나 차로 닿기 힘든 단거리 이동을 보완하는 이동수단이다. 고고씽은 서울 강남과 판교 지역에 배터리 분리가 가능한 공유 전동 킥보드 및 공유 전기자전거 800여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GS25는 인근지역 점포에 전동 이동수단을 위한 공간과 충전 시설을 설치한다. 고객은 근방에 있는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후, 가까운 GS25에 반납을 할 수도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 도중 충전이 필요할 때 GS25를 방문해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충전을 통해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휴 서비스는 향후 공유 경제 플랫폼 환경 구축에 있어 편의점이 중요할 역할을 할 기반을 마련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단순히 고객이 점포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는 상거래에서 탈피해, 상품을 주문 받아 배달을 하는 라이더들과 각종 전자 공유 기기(전기 자동차, 전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충전 허브 기지의 역할을 수행해 상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연결되는 새로운 물류 플랫폼 형성에 있어 차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은 현재 전기차 충전을 위해 45개점에 충전 시설 도입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25는 16년 ‘띵동’과 제휴를 통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배달 전문 앱인 ‘요기요’와 함께 직영점에서 신규 배달 서비스도 테스트하고 있다.

최정모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현재 편의점은 다양한 생활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입하는 전동 킥보드 충전서비스 업무 협약은 공유 경제의 차별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유 경제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GS25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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