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왼쪽) LS에코에너지 대표와 홍영호 LS에코첨단소재 대표가 9일 '구동모터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와 LS에코첨단소재가 로봇과 방위산업,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겨냥해 '구동모터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구동모터는 영구자석과 권선(구리선), 코어 등 3대 핵심 부품의 성능에 효율과 출력이 좌우된다.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되면서 구동 모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구자석은 희토류를 원료로 만든다는 점 때문에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 탈중국 공급망 구축이 과제로 떠올랐다.
LS에코에너지는 글로벌 희토류 원료 기업인 호주 라이너스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최근 희토류 영구자석용 금속 사업에 착수했다. LS에코첨단소재는 현대차와 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위한 권선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 자동차·로봇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중국 중심 공급망을 대체하려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비중국 기반의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며 “올해 베트남에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호 LS에코첨단소재 대표는 “전기차를 넘어 로봇 등 차세대 모터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북미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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