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이하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 비주얼캠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에서 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듈을 최초로 공개했다.
9일 본투글로벌센터에 따르면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 기술 기업으로, 이 회사가 최초 공개한 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탈·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소형 IR 카메라와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 없이 눈으로 작동과 시선 분석이 가능하다.
가로 6.5㎝, 세로 2㎝, 높이 1.5㎝의 초소형 크기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시선 분석이 필요한 사용자경험(UX) 관련 디자이너, 마케터,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이 회사는 최근 신한은행 ATM 기기에 아이트래킹 모듈을 부착해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용 ATM 기기를 선보였다. 비주얼캠프는 향후 소형 아이트래킹 모듈뿐 아니라 PC, 키오스크용으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비주얼캠프는 이제 VR, 스마트폰을 넘어 보다 넓은 범위의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시선추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시선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사업 창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선데이터를 활용하는 여러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본투글로벌센터에 따르면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 기술 기업으로, 이 회사가 최초 공개한 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탈·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소형 IR 카메라와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 없이 눈으로 작동과 시선 분석이 가능하다.
가로 6.5㎝, 세로 2㎝, 높이 1.5㎝의 초소형 크기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시선 분석이 필요한 사용자경험(UX) 관련 디자이너, 마케터,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이 회사는 최근 신한은행 ATM 기기에 아이트래킹 모듈을 부착해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용 ATM 기기를 선보였다. 비주얼캠프는 향후 소형 아이트래킹 모듈뿐 아니라 PC, 키오스크용으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비주얼캠프는 이제 VR, 스마트폰을 넘어 보다 넓은 범위의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시선추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시선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사업 창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선데이터를 활용하는 여러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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